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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마셨던 화요 토닉

지금은  5월 중순이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한 해의 업무 및 성과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주간이다. 

익숙한 한 해의 시작일은 1월 1일이지만, 회계연도 시작은 4월이라 5월이면 겪는 일이다. 한국에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는 곳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 회사의 99%는 4월 1일이 기준일이다. 
아무튼..! 오늘은 일도 정신없었지만 계획을 우선 세워야 해서 오랜만에 여러 단어들과 씨름(?) 하고 다른 분들 작성 자료에 코멘트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프로젝트가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고 특히 내 프로젝트가 제발 평탄하길..! 바라본다.  

 

20230517(수)

  • 어려워서 피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지만 받아들이고 순서대로 하고 있다. 시작은 반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지만, 잘해보자. 칭찬합니다.
  • 오늘도 만보 채우고 근력운동도 했다. 퇴근 후에 휴식 시간 알차게 보내기! 칭찬합니다. 
  • 검토하는 문서가 많아 지쳤었는데 음료수를 사다 주셨다. 에너지 포션..?  감사합니다.
  • 공부가 하기 싫어서 포기할까 했었는데 후배분과 내기를 했다..! 가까이에 함께 달릴 수 있는 사람들이 있어 참 감사한 하루 :)
  • 얼마 전 애드센스 승인이 나서 잘 알아보지 않고 일단 자동 광고를 설정해 두긴 했는데 지인이 친절하게 여러 가지 팁을 주셨다. 아직 적용은 못했지만.. 부지런히 배워볼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