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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를 공개적으로 남기는 것이 어떤 장점이 있을지 꾸준히 더 써봐야 알겠지만, 
공개/비공개 무관하게 꼭 쓰는 것을 추천한다. 이왕이면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내가 놓칠 뻔했던 작은 성취라도 다시 한번 기록을 통해 남겨놓는다면 
나에게 돌아오는 긍정의 효과는 더 크지 않을까 생각한다. 
 
 
20230423(일)
 

  • 당장 일정이 촉박한 일은 없지만 미리 해두려고 오전부터 계획적으로 움직였다. 칭찬한다!
  • 결정이 필요한 일을 뒤로 미루지 않고 결정했다. 결단력을 칭찬한다.
  • 끼니를 전부 챙겨 먹었다... 매우 칭찬한다. 
  • 지난주에 해결하지 못한 업무가 종종 생각이 났지만 더 깊게 고민하지 않고 잘 끊어냈다.
  • 어제 일정이 많았는데 오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감사하다. 
  • 어제 만난 친구들 모두 안전하게 귀가했음에 감사하다.
  • 미세먼지도 많이 나쁘지 않고 걷기 좋은 날씨에 감사하다. 산책길이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