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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의 화요일은 월요병이 있는 월요일보다 힘든 날이기도 하다. 
오늘은 아침 출근길부터 비가 오고 제법 쌀쌀해져서 두껍게 옷을 챙겨입었다. 
내일도 서울 기준 오늘과 온도가 비슷하니 출퇴근길 날씨에 유의해야겠다. 
오늘 하루는 돌이켜보면 어떻게 이 시간이 되었나 싶을만큼 정신이 없었는데,
그럼에도 다행인건 크게 부정적인 일은 없었다. 
어쩌면 공개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일기덕분이지 않을까? 
매일 보고 좋은 말씀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
 
 
20230425(화)

  • 비가 왔지만 잠깐이라도 더 걷기 위해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했다. 칭찬한다!
  • 오늘도 점심 짜투리 공부를 했다. 회사내에서의 9시간을 꽉 채워 보냈다. 칭찬칭찬
  • 곧 멀리 가시는 상사분께 작은 선물을 드렸다. 나 제법 섬세할지도..칭찬한다. 잘 사용하시길!
  • 후임분 덕분에 사내 소식을 빠르게 접했다. 감사하다. 
  • 마음이 불안한 일이 있었는데 재촉없이 전부 들어주고 안정될 수 있게 도움을 받았다. 감사합니다. 
  • 약속 시간을 변경해야했는데 모두 기꺼이 괜찮다고해주었다. 감사합니다. 
  • 여행을 다녀오고, 예쁘고 귀여운 것을 본 친구들이 선물을 사왔다. 갖고싶은 것들이 많았을텐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