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마시다가도 체하거나 명치 주위 통증이 빈번하게 있어 오늘은 이 내용을 정리해 봤습니다. 얼음물도 아니고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 마시고 아플 때면 아픈 것도 아프지만.. 혼자 억울합니다.. ㅠㅠ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참기 어려운 정도가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1. 증상 명치가 답답한 소화불량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증상입니다. 1) 명치의 압박 또는 답답함 명치는 가슴과 위장관 사이에 위치한 부위로, 소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명치 부근에서 압박감이나 답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위의 압력 변화나 소화기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가슴통증 명치가 답답한 소화불량은 종종 가슴통증과 연관됩니다. 가슴통증은 가..
체했을 때 등이 아픈 적이 있으신가요? 명치 통증보다 조금 더 강하게 허리를 곧게 펴기 힘든 통증이 있어 사그라들기 전까진 따뜻하게 몸을 데우고 웅크리고 있곤 합니다. 가족력 영향이 있는 췌장 관련 통증일 수도 있다는 얘기를 예전부터 들었기에 저는 건강검진을 받을 때 복부초음파를 꼭 하고 있습니다. 복부초음파 결과에서 이상 소견이 있으면 추가로 검사를 진행합니다.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느끼는 분들이 계실까 하여 작성해 봅니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지속되거나 참기 어려운 정도가 된다면 병원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1. 증상 배가 아픈 것과 다르게 등에 콕콕 쑤시는 듯한 통증이 있습니다. 척추 양 옆, 날개뼈 사이 등 통증의 범위는 광범위하지만 힘을 줘서 마사지하..
아래 뱅크샐러드 유전자검사 후기 참고하셔서 유전자검사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꽤 잘 맞고 새롭게 알게 되는 부분도 많아서 재미가 쏠쏠합니다!! 한동안 유행(?)이었던 유전자 검사를 해보았다. 뱅크샐러드 어플에서 매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무료로 신청을 받는데, 나는 수강신청도 제대로 못하는 똥손이라 그냥 돈 주고 살까 하다가 개인정보를 팔았다..! ^^ 광고면 좋겠지만 당연히 광고 아닌 내 개인정보 팔아서 (미래에셋 신규 계좌 개설해서) 해 본 유전자 검사 후기 시작합니다.. 나는 여러 이벤트 중 미래에셋 계좌를 신규로 개설했다. 혹시 유전자 검사 궁금한데 손이 좀 빠르다 하시는 분들은 선착순 10시를 도전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유전자 검사 선착순 신청 바로가기 네이버 스토어에서 판매도 하고 있다. ..
'팀홀튼' 커피 국내 입성 임박…경쟁 상대는 어디?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 '팀홀튼'이 국내 시장 진입을 앞두며 관련업계가 영향을 받을지 주목된다.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은 하반기 팀홀튼 플래그십 직영 매장을 오픈하며 한국 수n.news.naver.com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팀홀튼'이 국내 상륙한다는 기사를 봤다..! 팀홀튼은 캐나다 여행 기간 동안 하루 2잔 이상 마시고 내 기억으로는 돌아올 때 팀홀튼 프렌치 바닐라(믹스커피 같은)도 구입해서 선물로 나눠줬었다. (정작 내 것은 못사옴.. ㅠㅠ) 팀홀튼은 커피와 도넛 포함 간단한 스낵을 판매하고 있어 끼니를 해결하기 좋다. 나도 너무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엔 팀홀튼에서 빵과 음료를 사서 허기짐을 달랬었다. 스타벅스와는 다른 느낌으로 오히..
카카오톡 선물하기, 현금영수증 등록되어 있으신가요? 등록하셔서 연말정산과 소득세의 현금영수증 혜택 놓치지마세요! 5월은 여러 행사가 많아 주위에 선물할 일이 많다.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약속 장소에 직접 픽업해갈 선물이 아니거나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때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선물하기 등을 자주 활용한다. 이런 선물하기는 개인 정보를 수신자가 직접 입력할 수 있고, 선물의 옵션도 변경할 수 있어 꽤나 편리하다. (물건에 옵션이 있는 경우) 특히 카톡에는 생일 정보가 공개되신 분들의 생일을 선물을 빠르게 보낼 수 있고 당사자가 직접 눌러 놓은 선물 위시리스트 확인도 가능해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한 달에 소비하는 금액이 꽤 큰 편이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현금영수증 번호 등록 되어있으..
"나의 평범함은 누군가의 특별함이다." 이 문장은 무난한 일상 속에서 힘이 없다. 항상 그 자리에 있던 평범함이 사라지고 나서야 빈자리를 실감하게 된다. 살다 보면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까, 왜 이런 조건일까 하는 불만 섞인 생각이 불쑥 나올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이성적일 수는 없지만, 나의 이 불만이 누군가에겐 가지기 힘든 순간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당연히 마음속으로 불평불만 한가득 쌓고 쌓다가 그 공간이 없을 때쯤 이성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내가 가진 평범한 일상들과 평범하지 않은 여러 상황들에 무조건적인 긍정도, 부정도 좋은 건 아니지만, 누군가는 이를 갖기 위해, 즐기기 위해, 혹은 아예 가질 수 없음을 잊지 말고 소중히 대하며 시간을 보내야겠..
해운대 근처에서 합리적인 가격대로 갈비 드시고 싶은 분들께 '갈비가 맛있다' 를 추천합니다.! 365일 고기로만 밥을 먹을 수 있는 나는 여행지에서도 한결같이 고기를 찾는다. 이번에는 물론 내가 찾아간 곳은 아니고 일행이 고기를 먹자고 권유를 해줘서 (너무 좋았다.) 방문한 갈빗집이다. 카카오맵이나 네이버 리뷰를 꼭 보고 가는데 후기가 꽤 좋은 고깃집이길래 주저 없이 찾아갔다. 1. 위치 해운대역 3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해운대 해수욕장 기준 그랜드조선/ 이벤트광장에서 중앙 거리로 도보 10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다이소 가기 전) 갈비가맛있다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7-2 (우동 618-16) place.map.kakao.com 2. 메뉴 및 후기 소, 돼지고기 메뉴가 있다. (기본 3인분 주문)..
지금은 5월 중순이지만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는 한 해의 업무 및 성과에 대해 계획을 세워야 하는 주간이다. 익숙한 한 해의 시작일은 1월 1일이지만, 회계연도 시작은 4월이라 5월이면 겪는 일이다. 한국에도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하는 곳들이 꽤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본 회사의 99%는 4월 1일이 기준일이다. 아무튼..! 오늘은 일도 정신없었지만 계획을 우선 세워야 해서 오랜만에 여러 단어들과 씨름(?) 하고 다른 분들 작성 자료에 코멘트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프로젝트가 계획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라고 특히 내 프로젝트가 제발 평탄하길..! 바라본다. 20230517(수) 어려워서 피하고 싶은 일들이 있었지만 받아들이고 순서대로 하고 있다. 시작은 반이 아니라 시작에 불과하지만, 잘해보..
오늘은 예상했던 결실을 맺어야 하는 날이었지만 오히려 두보 후퇴했다. 원래 계획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 정도는 알 나이지만.. 노력이 뭉쳐 빛을 발하긴커녕 마이너스가 됐을 때의 기분은 여전히 낯설다. 그럼에도 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고, 내일은 또 내일의 에너지로 살아야 하니까 마음을 다잡고 하루를 정리해 본다. 20230516 (화) 포기하지 않고 일을 진행했다. 칭찬합니다. 힘들어도 걸을 건 걸었다. 매일 유산소 칭찬합니다. 멀리 계신 상사에게서 우연히 연락이 왔는데 반가운 나머지 칭얼거렸다... 잘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업무 외로 해야 하는 일이 있었는데 다른 분이 나서서 해결하겠다고 해주셔서.. 몹시 감사했다. 과거를 뒤돌아보며 미래에 대한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가족이 있음에 감..
광화문 순대국 맛집 화목 순대국 후기 참고하셔서 방문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 광화문에서 먹을 저녁메뉴를 고민하다가 1년 전쯤 성시경 씨의 유튜브 '먹을 텐데'에 나온 화목 순댓국이 생각났다. 여의도가 본점이고 광화문에 1호점이 있어서 이번 기회에 가서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방문했다. 1. 위치 광화문역 1번/8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문이 2개 있는데 도로변 문은 출입구가 아니므로 건물 뒤편 (메가커피방향)으로 돌아가야 한다. 화목순대국 광화문1호점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5길 11 (당주동 40) place.map.kakao.com 2. 웨이팅 정말 운 좋게 6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 저녁 영업이 6시부터라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나는 약 4번째 정도! 그래서 6시 땡하고 웨이팅 없이 들어왔..
일요일에 바쁘게 시간을 보낸 덕분에.. 월요병이 없는 하루였다. 사진의 쏠라C는 전에 친구가 선물로 가져왔었다. 고려은단x최고심 콜라보라서 먹지 않고 아껴두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개봉하여 먹었다. 부족한 수면 시간 + 업무 과부하로 정신을 차릴 무언가가 필요하던 타이밍에 완벽한 비타민이었다.. 귀엽고 힘나는 비타민 선물해 준 친구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이제는 주말에, 특히 일요일에 절대 무리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20230515 (월) 피곤하고 빈속이었지만 야근까지 잘 해냈다. 제법 책임감 있는 어른이 된 기분.. 칭찬합니다. 만보 걷기 달성! 오늘은 근력 운동을 쉽니다. 부지런히 걷기 칭찬합니다. 친구의 조언대로 신청한 일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친구의 두 번째 스승의 날, 마음..
오늘은 일요일이지만 체감은 수요일 같은 하루였다. 해야 할 일이 꽤 많이 있어서 부담스러웠지만 결국 어찌어찌 다 해내긴 했다.. 이성적으로라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했고 사진처럼 까치가 쉬고 있는 귀여운 장면도 볼 수 있었다. 조급한 마음이 앞장서 답답한 순간들이 많았는데 멀리서 바라보면 지금 이 시간들이 정말 별 일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는 순간들이 어서 오길 희망한다. 20230514(일) To do list를 다 해냈다. 많은 도움들을 받아서 감사하고 포기하지 않고 잘 해낸 것에 대해 칭찬한다. 주말에 운동을 더 하겠다는 계획이 무색하게 일요일엔 유산소 밖에 하지 못했다. 최대한 걸어 다니려고 노력한 점 칭찬한다. 정해진 시간 안에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생각에 마음만 조급했는데 주위에서 잘 케어해..
해운대 토박이 지인에게 여행 소식을 알리면 시즌별로 맛집 추천을 해준다. 항상 고마운 친구. 이번에도 미리 연락하지 않고 공항에서 해운대로 가는 택시 안에서 부산에 왔다고 알렸다. (1/10000000의 확률로 부산에서 마주칠까 봐.. 부산이라고 연락을 하는 편이다. ) 이번엔 그냥 큰 메뉴만 정해놓고 온터라 별 생각 없었는데 갑자기 닭칼국수를 추천해 줬다. 닭칼국수..? 좋아한다고 일단 대답하고 방문해 봤다. 해운대구 주민의 요새 최애 맛집이라는데 안 가볼 수 없지.. 1. 위치 해운대구청 앞에 있다. 이번 여행에 방문한 가게들은 거의 해운대구청 주변이다. 이렇게 해운대구청 주변에서만 밥을 먹을 줄 몰랐다..! 언양닭칼국수 해운대중동점 부산 해운대구 중동1로 39 예담빌딩 상가동 105호 (중동 139..
앨범을 정리하다 지난번에 다녀온 레지던스 사진을 찾았다. 평소 여행지에서 요리를 하진 않지만 취사 및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특히 이번 여행에서는 옷에 음식을 흘려 세탁이 필요했는데, 객실 내에서 세탁 및 건조가 가능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레지던스는 막 성인이 되었을 때 처음 이용했었다. 지금도 함께 여행을 다니는 친구들과 광안리에 갔었는데,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20세 우리들을 위해 각자의 부모님들이 숙소, 차량 등의 여행 준비를 해주셨다. (정작 우리는 우리끼리 간다고 신나서 음식점만 정함.. 불효..) 그렇게 부모님 찬스로 함께 간 첫 여행지는 날씨마저 완벽했고 우리는 레지던스에서 야식도 먹고 휴식도 취하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었다. 지금도 카톡을 매일같이 하는 친구들..
부산에서 다녀온 식당들의 후기가 곧 끝나간다.. 친구들 만났을 땐 사진 찍는 걸 잊기도 하고, 다 같이 즐기는데 번거로워서 기록을 굳이 남기지 않는데 여행지에서는 주도적(?)으로 할 수 있어서 기록을 남겨봤다. 물론 아직 습관이 안되어있어서 간판, 메뉴 등의 사진을 자주 깜빡한다. 언제 멋진 블로거가 될지? 음식 카테고리는 이렇게 여행지에서의 기록이 한번에 몰릴 것 같다. 평소에는 거의 집에서 밥을 차려 먹지만 여행가서는 보통 밖에서 식사를 마치기에.. tmi가 길었지만 해운대할매집에 다녀왔다. 귀여운 고양이들이 함께 있는 가게이다. 1. 위치 해운대구청, 해운대 초등학교 근처에 있다. 해운대밀면 옆집이다. 사실 나도 해운대밀면 방문하려다가 진짜.. 저건 아니다 싶은 줄이 있길래 바로 옆이면서 후기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