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줄이 너무 길어서 아직 못가보신 분들이나 해운대에서 노티드 도넛이 먹고 싶다! 하시는 분들 포스팅 참고하셔서 맛있는 도넛 구입하는 기회 놓치지마시길 바랍니다. ^^ 이번 부산 여행은 해운대로 다녀왔는데, 우연히 발견한 노티드 매장에 들렸다. 평소라면 먹을 생각도 안 했을 텐데, 여행지 기분+ 웨이팅이 없어서 홀린 듯이 입장.. 1. 위치 해운대해수욕장 기준 그랜드 조선 호텔 중앙 길로 도보 5분 정도 걸어오다 보면 오른편에 있다. 2호선 해운대역 기준 3번 출구로 나와 도보 3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단독 3층 건물에 외관도 예뻐서 눈에 띄기도 한다. 밤에는 조명을 켜두어서 특히 더 눈에 띌 듯! 노티드 부산해운대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7 (우동 618-14) place.map.kakao.com..
골든위크이자 2023년의 어린이날은 비바람이 거센 하루였다. 어린이날을 정말 어린 시절에 기념했던 기억은 정말 까마득하지만 성인이 되고 나서도 선물을 챙겨주시는 부모님과 지인들이 있어 참 감사한 하루다. 혹시 선물 받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어떤 선물을 받으셨을지.. 궁금하다. 😎 20230505(금) 휴일에도 알찬 하루를 보낸 나, 칭찬한다. 부모님의 일을 도와드렸다. 내가 도와드릴 부분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칭찬한다. 이전에 선물받은 기프티콘으로 맛있는 커피를 마셨다. 감사합니다. 같은 책을 두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가까이에 있어 감사합니다.
여행 준비하시는 중이라면, 아래 겨울 캐나다 퀘백 여행 기록 참고하셔서 행복한 퀘백 여행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 밴쿠버- 토론토-몬트리올을 거쳐 마지막 장소는 퀘백이었다! 밴쿠버는 경유지로 2박 정도 추가할까 했지만, 개복치 체력이라 4시간 경유만 하고 곧바로 토론토로 갔다. 공항에서 팀홀튼부터 즐기고 각종 시설들을 즐겼었다. 지금 돌이켜보면 혼자 들지도 못하는 28인치 캐리어를 갖고 떠난 용감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골든위크 기념(?) 캐나다 여행 기록을 마무리한다. 간단한 몬트리올 여행 기록은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관광지, 맛집)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 캐나다로 5박 6일 겨울 여행을 다녀왔다.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고 있으니,, 캐나다 몬트리올을 여행다녀온 기억이 더 ..
내일은 어린이날! 주변 분들 모두 내일부터 연휴이기에 지금 휴가인 나도 덩달아 신이 나고 있다. 비 오는 어린이날이라 아쉽긴 하지만, 이 비가 가뭄해소에 도움이 된다니 아쉬움을 넣어 두기로 한다. 태풍급 돌풍이 예상된다는데 크고 작은 사고들이 없는 안전한 어린이날이 되길 기도한다. 20230504(목) 휴가 계획대로 오늘 하루 푹 쉬었다. 욕심 내지 않고 쉴 때는 쉬기! 칭찬한다. 유산소로 만보 걷기 달성! 칭찬합니다. 오늘 가는 지역의 맛집들을 친구가 추천해 주었다. 항상 고마워유. 감사합니다. 지인이 주말에 고기를 사주신다고 한다.. 미리 감사합니다. 고기 최고 꾸벅꾸벅 붐비는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전부 앉아서 이동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에서 파도치지 않고 잔잔한 일상을 보낼 수 있음에 감..
오늘은 읽고 싶던 책도 읽고, 하루를 사느라 길게 연락하지 못했던 친구들과 연락도 하고, 여러모로 여유로운 수요일을 보냈다. 매 휴가시즌마다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느낀다. 따스하다 못해 더운 산책길이었지만 느껴지는 여유를 기록하고 싶어 사진을 찍었다. 이런 소소한 기억들로 앞으로의 일상을 살아가야지. 으쌰 20230503(수) 어른? 답게 평일에 방문해야 할 곳들을 방문하고 일처리를 했다. 가짜어른을 벗어나는 중. 칭찬한다. \( ̄︶ ̄*\)) 오늘 계획한 일 중 하나 빼고 나머지는 다 해냈다! 전부 끝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정도면 휴가에 부지런했다. 칭찬! 엄마의 추천 도서를 통해 꼬리 긴 생각을 하게 되는 날이었다. 책 추천 감사합니다. 좋은 날씨 덕분에 더 행복한 산책 시간을 즐겼다. 대상..
p.97 "너는 뭔가 알고 있었지? 그렇지? 기다림이 라는 것을." 꽃들에게 희망을(BESTSELLER WORLDBOOK 20) | 트리나 포올러스 - 교보문고 꽃들에게 희망을(BESTSELLER WORLDBOOK 20) | product.kyobobook.co.kr 이 책은 140페이지로 두께가 얇고 글자 수는 적으며 그림 삽화가 많아 부담 없이 빠르게 읽을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제 부모님께서 다시 읽어보라고 추천해 주셔서 오늘 다시 읽게 되었다. 나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을 믿는 편인데, 책 역시 과거에 읽었더라도 지금의 내가 다시 읽으면 마치 다른 사람이 되어 읽는 것처럼 또 다른 감상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같은 책을 다시 읽는 것을 좋아한다. p.96 "내가..
오래간만에 비행기를 타 하늘 위에서 내가 아는 곳들은 어디쯤에 있나 찾아보았다. 어릴 때 롤러코스터 타이쿤 같이 개체 집단을 건설하고 운영? 하는 걸 좋아했다. 그때 가장 좋아했던 건 수익을 내고 규모를 넓히는 것이 아닌, 제3자 시각, 위에서 내가 만든 것들을 조망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할 때, 낙동강을 따라 김해, 돗대산, 장유, 창원, 마산, 진영, 밀양, 대구, 보은, 상주, 속리산, 충주, 음성, 진천, 이천, 용인, 수지, 과천, 가산디지털단지, 구로, 화곡동, 신월동 정도를 거쳐 김포공항에 도착하는 것을 내려다보았다. 비행기 내에서 gps가 확인이 안 되고 별도 모니터가 없어서 눈에 띄는 랜드마크가 없는 곳들은 아리송해하며 고민했지만 수도권에 진입한 뒤부터는 확실히 알 수 ..
휴가를 맞아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여러 연휴 중 4월 말~ 5월 초의 골든위크에 가장 길게 쉰다. 광안리, 다대포, 영도 등 부산이면 다 좋아하는데 이번엔 해운대로 숙소를 정했다. 해운대는 10년 전쯤 방문했을 때 생각보다 마냥 좋지만은 않았어서 그동안 가지 않았는데,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이제 많이 변했을 거라고 생각하고 해운대로 결정했다. 해운대 포스팅하기 전에 이 포스팅은 부모님이 가끔 공항 가시는 길에 한번 사진으로 보고 가셨으면 해서 작성한다. 내가 같이 동행해드리지 못하는 상황들이 제법 있기에 사진으로 눈에 익히고 가시면 조금 나을까 싶어서..(. ❛ ᴗ ❛.) 에어부산 후기 서울에서 부산을 갈 때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은 자차, ktx, 일반 기차, 고속버스, 비행기 등이 있..
기다리던 5월이 왔다! 5월은 골든위크가 있어서 길게 쉬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의 여러 행사가 있는 달이라서 매년 기다리게 된다. 완연해진 봄 날씨처럼 모두에게 5월이 따스하고 좋은 일이 가득하길 기도한다. 20230501(월) 어제부터 유산소 운동으로 충분하게 2만 보 넘게 걸었다. 건강한 일상 칭찬한다.하루 가득 있는 일정 속에서 하고 싶던 일들을 잘 마쳤다. 칭찬칭찬5월의 첫날, 맑은 날씨 감사합니다! 햇살 아래 산책하는 건 행복입니다. 기대 없이 간 곳에서 좋아하는 게임을 할 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주변 분들 덕분에 맛있는 음식들을 먹었다. 감사합니다. :)
용리단길 카페 쏠티캐빈을 다녀왔다..! 이 근방에 작은 개인 카페나 분위기 좋은 카페는 많지만, 보통 앉을 자리가 없거나 어둡거나 하는 특이점들이 있는데, 여기는 스타벅스 st의 대형카페로 토요일 저녁에도 앉을 자리가 충분히 있었다! 1. 위치신용산역 1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위치 용산역, 삼각지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찾아보니 양양에도 지점이 있다. 그리고 지점별로 인테리어 컨셉이 있는듯하다. 용리단길점은 '화이트' 쏠티캐빈 용리단길점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9 지하1층, 1,2층 (한강로2가 126)place.map.kakao.com 2.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3. 메뉴커피, 논커피, 에이드, 티, 칵테일, 아이스크림, 마시는 샐러드(ABC주스) 가 있다. 커피는 디카페인 ..
4월의 마지막 날이다. 봄인지 가을인지 여름인지 모를 날씨의 연속이었지만 주위 사람들이 내일까지 함께 쉬는 연휴라서 즐거웠다. 오랜만에 방문한 지역의 가게들은 많이 바뀌었지만 그 분위기만큼은 10여 년 전 그대로였다. 반가우면서 낯선 기분이 들었는데, 생각지 못한 이 느낌은 하루를 돌이켜보면 오늘의 활력이 되어준 것 같다. 다가오는 5월에도 일상에 활력이 되어줄 다양한 일들이 있길 기도한다. 20230430(일)끼니를 거르지 않고 잘 챙겨 먹었다. 4월의 마무리를 건강하게~ 칭찬한다! 아침 일찍 부지런히 할 일을 끝냈다. 어쩌면 아침형 인간일까? 칭찬칭찬예상하지 못한 상황들을 내가 고민하기 전에 잘 대처해 주었다. 감사합니다! 하루에 고양이를 10마리나 봤다.. 고양이들을 잘 챙겨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1. 위치 상동역 2번출구에서 푸른마을 아파트를 지나, 카페 거리쪽으로 오다보면 있다. 카페들이 나오기 전 상가쪽이라, 이런 곳에 인테리어가 예쁜 곳이 있네? 카페인가? 하고 보면 소코아다. 소코아 부천점 경기 부천시 조마루로97번길 33-14 1층 (상동 564-4) place.map.kakao.com 2.영업시간 매일 11:30 ~ 21 :00 (라스트오더 20:3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3. 메뉴 카레, 카츠, 우동, 덮밥, 사이드, 음료, 주류로 구성되어 있다. 밥을 그릇으로 해서 나오는 소코아 카레를 많이 드시는 듯 했으나 후기에서 밥이 차가웠다는 글을 본 적이 있고 음식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그런건 별로 안중요해서.. 반반카레와 소코동을 주문했다. 냉우동을 먹을까 고민했는..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말 여름 같은 봄이 올 모양인지 비가 오고 온도가 많이 낮아졌다. 더워지기 전 마지막 서늘함이라 생각하고 이 날씨를 즐겨보기로 했다. (공들인 머리가 망가지고 옷이 젖는 건.. 슬픔..) 20230429(토)주말에도 7시 기상시간을 맞춰 일어나 계획했던 일들을 했다. 칭찬한다.몇 주 고민했던 일을 결정해서 처리했다. 후회가 들 수 있어도 칭찬합니다.상황을 공유하고 비슷한 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 감사합니다.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고 있는 일도, 사는 곳도 다 다르지만 한결같이 함께해서 감사한 인연.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하자!소중한 친구의 좋은 날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단독]"최대 높이 200m"…여의도 아파트 60층까지 올린다[집슐랭] 초고층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지구단위계획이 나왔다. 아파트지구로 지정된 이후 관련 지구단위계획이 발표된 건 50년 만이다. 세부적인 용도지역과 높이규제 등이 발 n.news.naver.com 1. 위치 5호선 여의나루역,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사이 아파트이다.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보신 분들이라면 주상복합아파트, 회사 건물들을 지나면 나오는 아파트 단지들을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 같다. 한양아파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9 map.kakao.com 2. 지구단위계획 여의도 초고층 재건축 추진, 관련 지구단위계획 50년 만에 아파트 지구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되면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이로써..
김포공항에서 김해공항까지 50분, 보안검색대 등의 수속을 다 합쳐도 2시간이면 부산에 도착한다. ktx보다 빠르고 편하게 갈 수 있다 보니 이제는 99%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방문하는데, 광안리, 해운대, 영도 등까지 가지 않고 김해공항 근처에도 산책하고 즐길 거리가 많이 있다. 다가오는 휴가철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며 앨범을 뒤적이다가, 지난여름에 다녀온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을 기록한다. 1. 김해공항 근처 바다, 다대포해수욕장 다대포해수욕장 부산 사하구 다대동 place.map.kakao.com 김해공항에서 다대포해수욕장까지는 차로 약 30-40분 정도 소요된다. 김해공항에 도착하면 경전철이 잘 되어 있지만, 보통은 짐이 있기 때문에 택시로 이동하는 편이다. (경전철로 이동하면 생태공원도 들릴 수 있다..